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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나집에 2028년까지 자택연금 조건부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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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room-sketch editorial illustration of an archival contextual portrait of Najib Razak seated at a Pentagon defense meeting; it does not depict the 2026 conditional pardon, rendered in warm ochre and slate-blue pastel strokes.

말레이시아 연방직할구 사면위원회는 이브라힘 술탄 국왕이 나집 라작 전 총리가 남은 수감 기간을 2028년 8월 23일까지 자택연금으로 복역하도록 하는 조건부 사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나집이 5,000만 링깃의 벌금을 납부한 뒤에만 발효되며, 조건을 위반하면 교도소로 돌아가야 한다. 나집은 4,200만 링깃이 관련된 SRC 인터내셔널 사건으로 2022년 8월부터 수감돼 있다. 2024년 사면으로 이미 징역 12년형은 여섯 해로 줄었고, 당초 2억1,000만 링깃이던 벌금도 5,000만 링깃으로 감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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