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종 개표, 네타냐후 진영 53석 확보
발표

이스라엘 중앙선거위원회는 이중 봉투 투표 개표와 투표소에 대한 초기 점검을 마친 뒤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새벽 사이 제26대 크네세트의 전체 의석 배분을 발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퇴임을 앞둔 연립정부 진영은 53석, 야권 진영은 48석, 아랍계 정당들은 19석을 확보했다. 의석 배분은 선거 공정성 점검과 수정 가능성을 여전히 남겨 두고 있다. 리쿠드는 27석, 야샤르는 21석, 투게더는 12석, 공동명단은 11석을 얻었다. 민주당과 라암은 각각 8석, 이스라엘 베이테이누와 오츠마 예후디트, 토라 유대주의 연합은 각각 7석, 샤스와 종교시온주의당은 각각 6석을 확보했다. 투표율은 77.9%였다. 당국이 집계한 투표용지는 5,716,665표로, 유효표 5,690,778표와 무효표 25,887표가 포함됐다. 의석 배분을 위한 최소 득표율은 3.25%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며칠 동안 투표소별 수치를 다시 확인하고 입력 및 전사 오류를 수정하며 시민과 후보자 명부 측이 제출한 의견을 검토할 예정이다. 소폭 수정 가능성을 전제로, 결과는 11월 4일 수요일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에게 제출될 예정이다. 딘 리브네 위원회 사무총장 대행은 노암 솔베르그 판사인 위원장을 대신해 병행 중인 선거 수사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리브네는 이 수사가 신베트 국장이 제공한 기밀 정보에 따라 진행됐으며 특정 집단에 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솔베르그의 승인으로 정보의 핵심 내용은 네타냐후와 야권 지도자 야이르 라피드, 야샤르 대표 가디 아이젠코트에게도 제시됐다. 리브네는 수사에 대해 “대통령에게 제출되는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가 끝나면 조사 결과가 위원장에게 전달되며, 대국민 발표는 보안상 제한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