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후보들, 독립기념일에 경쟁 유세 행사 개최

브라질 독립기념일은 대통령 선거 첫 번째 투표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선거운동 무대가 됐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브라질리아의 정부부처 광장에서 열린 민군 합동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공식 주제에는 국가 주권, 여성에 대한 폭력 퇴치, 2027년 여자 월드컵이 포함됐다.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오후 집회를 예정했으며, 호메우 제마와 헤난 산투스는 같은 도시에서 별도 행사를 계획했고 다른 후보들은 리우데자네이루와 고이아니아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쟁하는 행사 일정은 룰라, 대법원, 알레샨드리 지 모라이스 대법관을 둘러싼 갈등을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