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전문가들, 텔아비브행 KLM 항공기서 폭발물 발견 못 해
발표

루마니아 정보기관은 텔아비브로 향하던 KLM 항공기에서 전문가들이 폭발물 관련 물품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종사들은 11월 5일 부쿠레슈티에서 예정된 경유 중 검사를 요청했다. SRI로 알려진 이 기관은 오토페니라고도 불리는 헨리 코안더 국제공항에서 검사한 결과 해당 항공편에 대한 폭탄 위협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RI는 처음에 이 위협을 허위로 판단했다. 위협을 통보받은 조종사들은 소속 항공사와 상의한 뒤 항공편의 목적지를 고려해 전문가의 폭발물 검사를 요청했다. 설명된 검사 절차의 대상은 승객, 위탁 수하물, 항공기였다. SRI는 결과를 발표하며 “경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보기관은 그날 저녁 공항과 관련해 구체적이지 않은 또 다른 위협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경보도 허위였으며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녁의 두 경보에 앞서 같은 날 오토페니에서는 이미 폭탄 위협에 따른 검사가 진행됐다. 앞서 11월 5일 밀라노에서 도착하던 위즈에어 항공기의 승무원들은 관제탑에 폭탄 위협을 알렸다. 해당 항공기는 현지 시각 11:09에 착륙했다. 위기대응반이 구성됐고 승객 182명과 승무원 일곱 명은 항공기에서 내려 터미널로 이동했다. 그동안 SRI 폭발물 처리 전문가들이 항공기를 검사했다. 이 앞선 경보도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