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엔 본부에서 외교관 대상 UNRWA 다큐멘터리 상영
발표

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월요일 유엔 본부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지원 기구를 다룬 탐사 다큐멘터리 UNraveling UNRWA 상영회에 외교관 수십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논 대사는 유엔 본부에서 열린 첫 상영이라고 설명하며, 영화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의 부패 의혹과 하마스의 침투를 다뤘다고 말했다. 다논 대사는 발표에서 “UNRWA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의 줄거리 소개에 따르면 다큐멘터리는 기구의 역사, 10월 7일 이후 상황, 직원과 납치 관련 의혹, 기부 주체들의 자금 지원 결정, 기구와의 관계를 단절하는 이스라엘 법률을 살펴본다. 해당 의혹들은 영화가 다루는 주제로 제시됐다. 영화 참여자 소개 페이지에는 피터 한센 전 UNRWA 사무총장, 제임스 G. 린지 전 법률고문, 역사학자 베니 모리스, 에이나트 빌프 전 이스라엘 의원이 포함돼 있다. 이 페이지는 한센을 UNRWA를 옹호하고 해체에 반대하는 인물로 소개한다. UNRWA는 앞서 2026년 6월 11일자 성명에서 운영상 안전과 보안을 이유로 가자지구 직원 70명의 고용을 즉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기구는 이 조치가 징계가 아니며 직원들에 대한 의혹을 입증하는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에 증거를 요청했지만 해당 성명 시점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설명은 다큐멘터리 상영에 앞서 나온 것으로, 다논 대사의 발표에 대한 반응은 아니었다.